장고 프레임워크는 파이썬의 대표적인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강력한 풀스택 프레임워크로 대규모 웹사이트는 물론 빠른 사이트 구성을 원하는 스타트업에서도 매우 유용한 프레임워크입니다.
파이썬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한다면 장고는 좋은 선택입니다.
웹사이트 개발은 JAVA 기반의 Spring boot, PHP 기반의 Laravel이나 CI를 고려하게되는데요.
파이썬 기반에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려고 하면 장고, Flask, FastAPI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파이썬으로 웹 사이트를 제작한다면 장고는 좋은 선택입니다.
Back Office, 회원 관련 인증, Form 체크, DB 관련 ORM, 보안까지 장고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기능만 잘 사용해도 튼튼하고 유용한 사이트가 완성되기 때문이죠.
웹 개발 초보자를 위한 책
이 책은 웹 개발 초보자를 위한 책으로 아래와 같은 최소한의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 웹 동작 원리
- 파이썬 문법
- HTML
위 필수 지식 외에 CSS, DB, 서버 등의 지식을 알고 있다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성 및 목차
Part 01. Django 웹 개발 준비
장고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파이썬과 장고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Part 02. pyburger 프로젝트
장고의 MVT 패턴을 배우고 웹브라우저와 장고간의 데이터를 주고받고 DB에 저장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Part 03. pylog 프로젝트
미니 블로그 사이트를 개발하면서 사진을 업로드 하고 포스팅 게시물과 댓글의 1:N 관계를 이해하게 됩니다.
Part 04. pystagram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의 클론코딩을 통해 회원, 피드, 댓글, 좋아요, 팔로우 등 인스타그램에 구현된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하게 됩니다.
Part 05. 사이트를 온라인에 올리기
AWS 를 구독하고 배포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차근 차근 수업을 받는 듯한 진행
이 책은 웹개발 초보자를 위한 구성이 잘되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차근 차근 수업을 받으면서 따라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친절한 설명과 변경된 소스에서 수정해야 할 파일의 내용이 다른 색깔로 표시되어 있어 따라하기도 편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프로젝트 난이도였는데, 총 3개의 프로젝트가 지루하지 않고 적절하게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첫번째 프로젝트는 웹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사람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였고, 마지막 프로젝트는 조금만 보강한다면 실제 서비스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저는 틈틈이 프로젝트를 모두 따라하면서 완독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는데요.
집중해서 학습하신다면 더 빠르게 완독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2주간 이한영의 Django 입문 책 통해 3가지 프로젝트를 따라해 보면서 매우 즐거운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파이썬의 간결함 그리고 장고의 편리함을 최대한 잘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저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는데요.
다음 프로젝트에는 적극적으로 장고를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웹 개발이 처음이라면 빠르게 실력이 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한영의 Django 입문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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