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라스테이 객실, 조식, 수영장 후기

올해 여름 휴가는 여수로 다녀왔는데요. 신라 스테이에서 2박을 했습니다.

2박 숙박하면서 조식과 수영장을 이용했는데요. 소감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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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여수는 지은 지 얼마안된 건물이라 첫인상부터 깨끗했고 관리가 잘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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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예약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최저가 기준으로 예약했습니다.

 

신라스테이 여수 예약하기 링크

 

 

신라스테이 여수 : 네이버 통합검색

 

사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오션뷰는 예약이 불가능했고 시티뷰로 예약했습니다.

성수기 / 비성수기, 평일/주말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지만 다른 호텔 대비 가격이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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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객실은 온돌방인데 더블 침대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온돌 온도 조절기와 에어콘 조절기가 있어 방 바닦이나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55인치 TV,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었는데요. 와이파이 속도도 빨라서 동영상 보는데도 끊기지 않았어요.

 

 

미니 냉장고가 있었는데 냉동은 안되고 냉장만 되는 냉장고였구요.

드라이, 커피포트와 티백이 제공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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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욕조와 화장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구요.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모두 제공되었지만 면도기는 제공되지 않았어요.

내년 부터는 어메니티 제공을 줄인다고 하니 앞으로 여행 시 세면 용품을 미리 구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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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물내리는 스위치가 없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내려가는 구조였구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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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조식은 7층 카페에서 뷔페식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아침 7시 30 ~ 8시 사이에 대기 줄이 있었구요. 이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대기 없이 식사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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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추가 인원은 성인 투숙객은 20%할인을 받아 24,000원이었고, 어린이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어요.

음식도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특히 빵과 커피가 딱 제 취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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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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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미리 로비에 문의해야 하는데, 인원이 많지 않아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됐어요.

최대 수용인원은 50명인데, 10여명 정도라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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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일반 투숙객들과 함께 타고 내려오다보니 좀 민망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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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입장 시 인원별 음료를 제공해줬구요. 썬베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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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깊이별로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영 시간이 지날 수록 중간에 있는 따뜻한 스파(자쿠지)로 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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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GS25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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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왔구요. 여수 신라 스테이에서 숙박을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