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맥북, 맥미니, 아이맥 속도 최적화 설정 방법

 

구형 맥북, 맥미니, 아이맥 등 시간이 지나면서 느려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OS와 각종 앱들의 기능이 추가되고 편의성이 추가되면서 느려지는 것인데요.

 

구형 맥 기기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해제하여 속도 저하를 줄이는 최적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OS 클린 설치 / 자동 업데이트 해제

 

사용하던 맥이 느려졌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클린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환성 면에서는 가장 최근 OS가 가장 좋지만 속도 면에서는 기존 OS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맥미니 2014 기준으로 보면 카탈리나 또는 몬트레이가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속도 : 카탈리나 > 몬트레이 > 빅서

호환성 : 몬트레이 > 빅서 > 카탈리나

 

하이시에라, 모하비는 속도면에서는 더 빠르지만 제가 사용하는 일부 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빅서는 오류나 속도면에서 몬트레이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현재는 몬트레이를 최적화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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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기기라면 무조건 최신 OS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버전에서 머무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맥 OS 자동 업데이트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환경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자동으로 Mac 최신으로 유지하기를 해제합니다.

고급 버튼을 눌러 업데이트 확인도 해제합니다.

 

2. 디스플레이 효과 줄이기

 

디스플레이 효과를 줄이면 상단메뉴와 독에 투명도나 폰트에 그림자 효과가 사라집니다.

 

시스템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 동작 줄이기, 투명도 감소 체크

 

3. Dock 및 메뉴 막대 설정

 

Dock 및 메뉴막대 설정을 통해 Dock 에서 사용하는 리소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Dock 및 메뉴 막대

• Dock 확대 : 체크 해제
• 윈도우 최소화 효과 > 크기 효과
• 자동으로 Dock 가리기와 보기 해제
• 열려 있는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표시 보기, Dock에서 최근 사용한 응용 프로그램 보기

 

4. 시리 활성화 해제

 

시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시리도 활성화 해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스템 설정 > Siri > Siri에게 요청하기 활성화 해제

 

5. Spotlight 최소 설정

 

spotlight 는 편리하게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백그라운드에서 indexing을 하기 때문에 이유없이 느려지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spotlight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검색하는 항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시스템 환경설정이나 앱 실행할 때만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처럼 설정하였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Spotlight > 사용하지 않는 항목 해제

5. 스크린 타임 끄기

 

스크린 타임은 사용자의 앱 사용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부분도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스템 설정 > 스크린 타임 > 이 Mac의 스크린 타임 : 끄기

 

6. iCloud 연동 끄기

 

iCloud 연동은 맥 생태계에서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연동 과정에서 백그라운드로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는 설정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경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연동해서 사용하지만 맥북이나 맥미니에서는 공간 절약을 위해서 필요한 사진만 AirDrop으로 전송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AppleID

• 사진, iCloud Drive, iCloud Mail, 연락처 등 사용하지 않는 설정 끄기

 

7.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 시청은 사파리 이용

 

크롬 브라우저를 기본브라우저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 동영상 시청 시 사파리로 시청하면 CPU 사용율이 낮아 훨씬 쾌적하고 발열도 줄어듭니다.

 

 

 

 

 

이상 구형 맥 기기에서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